안녕하십니까,

주52시간 이내 근로계약했다 해도 현장 여건상 연장근로 및 휴일 근무가 비번하여 실제 주52시간 이상 비번하게 근무하는일이 발생합니다.

그에 대한 대안으로 1, 현장근무자들의 경우 격주 금요일 조를 편성하여 회사에서 강제적으로 연차휴가를 사용토록 해도 문제가 없는지요? 2. 이 경우처럼 금요일 연차휴가를 사용하면, 연차휴가 8시간은 주당 근로시간 52시간안에 포함되지 않는지요?

1. 안녕하십니까?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입니다.


2. 귀하께서는 ‘연차유급휴가의 대체 및 연차유급휴가의 근로시간 해당 여부’에 대하여 질의한 것으로 판단되며,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 연차유급휴가의 대체에 대하여

1) 근로기준법 제62조에 따라 사용자는 근로자대표와의 서면 합의에 따라 연차 유급휴가일을 갈음하여 특정한 근로일에 근로자를 휴무시킬 수 있습니다

2) 따라서, 귀하의 사업장의 약정휴일이 아닌 특정한 근로일에 대하여 근로자 대표와의 서면 합의에 따라 연차유급휴가 대체가 가능할 것이나,
- 근로자 대표와의 서면 합의 없이 사용자가 일방적으로 연차유급휴가를 대체한 경우라면 법위반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입니다.

나. 연차유급휴가의 근로시간 해당 여부에 대하여
- 연장근로는 실 근로시간을 기준으로 1일 8시간, 1주 40시간을 초과하는 시간을 말하므로, 연차유급휴가일은 실근로시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3.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에는 귀하께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1350)으로 문의하여 주시면 정성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