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동부 종합상담센터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하께서 올리신 질의에 대한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귀하께서 이미 감봉된 월급을 받으셨고 감봉전 월급명세서와 감봉후 월급명세서 등의 차이가 확연하다면 입증자료가 충분하므로, 거주지 관할 고용지원센터에 신분증과 함께 입증자료를 가지고 방문하셔서 실업급여 신청을 하시고, 교육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미리 전화하시고 위치와 교육시간을 물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고용보험 이력을 조회하여 보니 아직 퇴사처리는 안되어 있어서 재직중에 문의하신 것으로 사료되는데, 회사측 고용보험 신고 담당자에게 고용보험 상실코드를 24번,구체적 사유는 근로조건 변동(임금 20% 이상 삭감) 으로 처리하고, 이직확인서도 처리해 달라고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저희회사는 계속 감봉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9일은 갑작스럽게 3-4월 급여를 50프로 감봉한다고 발표한 후 3월13일까지 퇴직의사를 밝히면 실업급여수급을 가능하게 한다고 하였습니다.그러나 몇몇 직원들은 계속 일해보자라는 맘을 먹고 퇴직의사를 밝히지 않았으나, 막상 너무나도 적은 급여를 받으니 퇴사를 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저의 질문은 회사에서 지정한 날까지 퇴직의사를 밝히지 않았다고 받을수있는 실업급여를 못받는것이 타당한건지,,최저임금보다 실업급여 수급이 더 많으니 근로자로선 당연한 선택이라 생각되는데 회사에서 제 날짜에 퇴직의사를 밝히지 않았으므로 실업급여 혜택을 못준다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 됩니다. 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