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노동부 종합상담센터입니다.
질의하신 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ㅇ 실업급여(구직급여)는 이직(퇴직)일 이전 18개월의 기간 동안 피보험단위기간(고용보험 가입기간)이 통산하여 180일 이상이고, 해고ㆍ권고사직 등 회사사정에 의하여 퇴직하거나 기타 정당한 사유에 의하여 퇴직한 근로자가 실업상태에서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하는 경우에 지급됩니다.

ㅇ 실업급여 요건이 되는 고용보험 가입기간 180일은 최종 사업장에서의 근무기간 뿐만 아니라 그 이전에 퇴직한 다른 사업장에서의 근무기간도 합산(단, 최종 퇴직 이전 18개월 이내의 기간만 해당)이 될 수 있으므로, 질의내용과 같이 귀하가 2008년 4월과 5월 두달간 그리고 2008년 7월부터 현 사업장에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상태에서 12월 7일까지 근무하다가 퇴직하는 경우에는 180일 이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ㅇ 또한 질의내용만으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정확한 상담이 어려우나, 귀하가 스스로 직장을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해고ㆍ권고사직 등 회사사정에 의하여 부득이하게 퇴직하는 경우에는 실업급여 수급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사업주에게 실제의 사실에 따라 피보험자격 상실신고 및 이직확인서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하시고, 퇴직 후 거주지 관할 고용지원센터(www.ei.go.kr에서 위치 및 연락처 조회가능)에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소정의 실업급여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므로 미리 교육시간 등을 전화로 확인요망)하여 구직등록 및 수급자격 인정신청을 통해 실업급여 수급자격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ㅇ 한편, 실업급여 수급자격을 인정받았을 때 실업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는 최대기간인 ‘소정급여일수’는 피보험기간과 연령에 따라 정해지며, 만일 귀하와 같이 30세 미만이고 피보험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가 수급자격을 인정받은 경우에는 최대 90일이 됩니다. 또한, 실업급여 지급액은 위 소정급여일수를 한도로 하여 실업인정을 받은 날에 대하여 1일당 최종 이직 당시를 기준으로 평균임금의 50%에 해당하는 금액(4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4만원을 한도로 함)을 지급받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4월 5월 두달 (00샘) 약국에서 근무하다가 사정이 생겨 그만두게 되어,
한달동안 구직활동을 한 끝에
다시 7월부터 지금까지 (@@당) 약국에서 근무하다가
약국사정으로 12월 7일까지 근무해주고 그만 두기로 했습니다.
제가 계산해 보니 (@@당) 약국에서 근무한 건 5개월,
(00샘) 약국에서 근무한 건 2개월
그래서 통합 7개월 정도 고용 보험에 가입된 상태인데..

12월 달에 실직급여를 신청할 예정인데, 제가 실직급여 대상자가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급여를 받는다면 얼마나 받을수 있는지, 얼마동안 받을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신청 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