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각ㆍ조퇴등에 대해 그 시간에 상응하는 임금을 삭감하는 것은 근로를 제공하지 않은 결과에 따른 것이므로 타당하며,
나아가 월 3회이상 지각ㆍ조퇴일 경우 1일의 결근으로 간주하여 1일분의 급여를 공제하여도 무방할 것이나,
이 경우 법정휴가 부여를 위한 출근율 계산시 결근으로 처리할 수 는 없을 것입니다.
2. 정액 O/T(고정연장수당)은 계산의 편의와 근무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지급하는 것으로서 일정일수 이상의 근무실적이 있는 자에 대하여 정액 O/T 수당을 지급하고 정하여진 근무일수에 미달하는 자에 대해서는 미달일수에 비례하여 일정액을 감하여도 무방하므로 귀 질문의 경우에도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사료되나
실제, 연장근로수당보다 미달할 수는 없습니다. (대판 89다카 15939, 1990.11.27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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