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하반기 430개 soc건설현장 재해현황 발표


’04년 하반기 전국 430개 soc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재해자는 100명으로 이중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04년 상반기와 대비해서 재해자는 20명(25.0%), 사망자는 4명(33.3%) 증가한 수치다.

이번 노동부의 조사대상 건설현장은 공사금액이 100억원 이상인 지하철, 고속철도, 고속도로, 발전소, 항만, 댐, 일반국도 건설현장으로 재해율이 공사종류별 평균재해율의 1.5배이상인 현장은 26개소, 평균재해율 1.5배미만인 현장이 295개소이고, 3반기 연속 무재해인 현장이 109개소로 집계됐다.

한편, 3반기 연속 무재해 현장은 109개소로 이 중 대림산업㈜, 현대건설㈜가 시공하는 현장이 각각 10개로 가장 많고, 대우건설㈜, 삼환기업㈜가 각각 9개소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재해율이 높은 26개 현장의 본사에 대하여 경고를 하고 금년 상반기중 안전보건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감독을 실시하여 주요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 사법처리 할 계획이다.


[담당] 산 업 안 전 과 김영규 사무관 (t e l : 507-0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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