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입니다.
2. 귀하께서는 ‘계약직 휴직’에 대하여 질의한 것으로 판단되며,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 근로기준법에는 연차 유급휴가 외네 병가에 대하여는 별도로 정한 바가 없으므로, 사업장의 단체협약, 취업규칙, 근로계약의 내용에 따라야 할 것이며,
- 유·무급 여부 및 기간도 당사자간 협의하여 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 한편, 개인적인 사유에 의한 휴직기간의 경우 단체협약, 취업규칙 등의 규정으로 퇴직금 산정을 위한 계속근로기간에 합산하지 아니할 수 있으나, 이 경우 개인사정에 의한 휴직기간의 계속근로기간 합산여부에 대하여는 개별 근로계약이나 당사자 간 일시적 약정이 아닌 사업장 전체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단체협약, 취업규칙 등에 규정해야 합니다.
다. 따라서, 귀 질의 내용만으로는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알 수 없어 명확한 답변이 어려우나, 취업규칙에 개인사정으로 인한 휴직을 계속근로기간에서 제외하기로 규정한 경우라면 그 기간을 제외한 계속근로기간이 1년 미만인 자에 대하여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더라도 법 위반으로 보기는 어려움을 알려 드립니다.
3. 위 답변 내용이 질의 취지와 다르거나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에는 귀하께서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1350)에 문의하여 주시면 정성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