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입니다.

귀하의 질의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1. 임신 중인 여성근로자에 대한 근로시간 단축은 여성 근로자가 임신 12주이내의 기간, 임신 36주 이후 기간에 대하여 1일 2시간의 근로시간 단축신청하여 사용가능하며, 단축된 시간은 유급으로 처리되는 것으로,

- 다만 1일 근로시간이 8시간 이하인 근로자의 경우 1일 근로시간이 6시간이 되도록 근로시간을 단축하여야 하고, 6시간 이하 근로자의 경우 사용자가 6시간 미만으로 근로시간을 단축하여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2. 따라서 귀 질의의 경우 귀하께서 매주 15~30시간의 시간선택제 근로를 시행하고 있다면 1일 근로시간이 6시간 이하일 것이므로 이 경우에는 임신 중 여성근로자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시간선택제도와 병행하여 사용할 수는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3.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1350) 또는 사업장 관할 지방노동관서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질의응답은 법적인 효력을 갖는 결정이나 판단이 아니므로 각종 권리주장의 근거 또는 증거자료 등으로는 사용할 수 없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근로기준법 제74조에 따라 해당 임신 주차에 있는 임산부는 근로시간 단축에도 급여를 보전받을 수 있다고 하여 문의드립니다.

회사에서 시간선택제 근무를 시행중이라 매일 3~6시간을 근무하거나 요일별로 근무유형이 있어 일3~6시간에 해당하는 주 15~30시간 근무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일 6시간을 근무하면 근로기준법의 해석에 따라 일 2시간을 보전하면 되는데
주 30시간을 근무할 경우에도(매일 근로시간이 불규칙. 원하는 시간대에 근무) 일2시간만큼 급여 보전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유연근무제를 활용하면서 임산부로서 보호받고자 하며, 일2시간 단축이 주10시간 단축과 동일하게 급여보전이 가능한지 해석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