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전후휴가와 육아휴직은 법에 정한 휴가 및 휴직이므로, 근로자가 휴가 및 휴직 부여대상이 되는 경우에는 사업주의 의사와 관계없이 부여해야 하며, 이를 부여하지 않은 경우에는 근로자는 사업장 관할 노동관서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산전후휴가는 근로기준법 제74조 규정에 의거, 사용자는 임신 중의 여성에게 산전과 산후를 통하여 90일의 보호휴가를 주어야 하며, 이 경우 휴가 기간의 배정은 산후에 45일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육아휴직은 남녀고용평등과일가정양립지원에관한법률 제19조에 의거, 사업주는 만 6세 이하의 초등학교 취학전 자녀가 있는 근로자가 그 영유아의 양육을 위하여 육아휴직을 신청하는 경우에 이를 허용하여야 합니다.(2008.1.1.이후 출생 및 입양한 영유아부터 적용, 그 이전 출생아는 만1세 이하일 경우 가능)
다만, 같은 법 시행령 규정에 의거, 계속근로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 등에는 이를 허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따라서, 귀하께서 법에 정한 바에 따라 사업주에게 권리 주장을 하시고, 사업주가 이를 거부할 경우에는 사업장 관할 노동관서에 신고(진정, 고소 등)를하여 권리를 구제받으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