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용보험법에서 적용이 제외되는 근로자는
1개월간 소정근로시간이 60시간 미만인 근로자입니다.

귀하의 경우 1월에 12일을 근로하고 총 소정근로시간이 60시간을 초과한다면
고용보험의 당연적용대상이 되어 보험료를 공제하는 것이 합법적이며,

근로기준법 제54조에서는 휴게시간을 규정하고 있는 바,
사업주는 4시간 근로시 30분, 8시간 근로시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근로시간 도중에 부여하여야 합니다.
통상적으로 식사시간은 사업주의 지배 하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면
휴게시간으로 적용하여 임금지급의무가 면제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식대의 지급여부에 대하여는 법에 규정하여 놓은 바가 없으므로
사업주와 근로자 양 당사자간 근로계약을 통해 규정하게 되며,
지급하기로 하고 나서 지급하지 않는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으나
식대를 지급하지 않기로 약정하였더라도 법위반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오후 한시부터 열시까지, 대형마트에서 카드 이관작업을 하고있습니다.
학생임에도, 계약서를 작성하고, 4대보험에 가입되게되어있는데요,
저희는 약 한달간 계약되어있는데요, 주 금토일만 근무해서 사실상 근무일은 12일이 될듯합니다. 이때 4대보험이 적용이되어서 저희 지급일당에서 보험료가 떼이는지요?
또, 저녁시간이되면, 직원식당으로 가서 밥을 먹게되있는데요, 직접 돈을 주고 식권을 사서
밥을 먹게되있습니다. 물론 저녁식사비제공을 따로 되지 않구요,
저녁식사시간은 나중에 일하고나서 지급되는 시간에서 제외되어집니다. 원래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