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귀하의 질의에 대한 회신입니다.

2. 근로기준법 제2조에 의거 평균임금은 이를 산정하여야 할 사유가 발생한 날 이전 3개월간에 그 근로자에 대하여 지급된 임금의 총액을 그 기간의 총일수로 나눈 금액을 말하는 것으로서 여기서 이를 산정하여야 할 사유가 발생한 날이라 함은 퇴직금중간정산의 경우에는 당사자간 별도 정함이 없었다면 근로자의 중간정산요구일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제8조제2항의 규정에 의거 퇴직금 중간정산은 근로자의 요구 및 사용자의 승낙이 있을 경우 가능하며, 이때 평균임금 산정기준일 등 모든 사항에 대하여 당사자간 의사가 합치되어야 할 것이므로 평균임금 산정기준일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사용자 또는 근로자는 퇴직금중간정산을 철회할 수 있을 것입니다. 끝.

근로자가 5월급여를 받은 후, 3월31일일자로 퇴직금중간정산을 신청하였습니다.
과거 3개월 평균인금 산정할 때 중간정산기일이 3월31일이어도 3,4,5월의 3개월의 기간으로 평균임금을 산정해야 하는 것이 원칙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근로자의 요청에 따라
평균인금 계산 기간을 1,2,3월로 해도 무방한지요? 문서화 되어 있는 조항이 있다면 몇 조 몇 항에서 볼 수 있는지요?
참고로 1,2,3월로 계산을 하면 3,4,5월로 계산하는 것보다 금액이 더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