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고용창출을 위한 지원금 지급
고용보험법시행령?시행규칙 개정?공포

10.1부터 중소기업이 작업환경?복지시설을 신규로 설치하고 고용을 늘릴 경우 시설설치 비용과 인건비의 일부(총 3,000만원의 한도내에서 투자비용의 50%와 초과 고용 1인당 12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 중소기업 : 제조업, 부가통신업 등 지식기반서비스업

또한, 중소기업이 신상품 개발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품개발자?대기업 퇴직자 등 전문인력을 새로 채용하는 경우에는 전문인력채용지원금(1인당 분기 360만원)을 1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고, 새로운 업종으로 진출하여 근로자를 신규채용한 중소기업은 신규업종진출지원금(1인당 분기 180만원)을 1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노동부는 10.1 이같이 중소기업 고용창출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고용보험법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하였다.

또한, 청년실업의 해소를 위해 3년간 한시적으로 3월 이상 실업상태에 있는 30세 미만의 청년 실업자를 신규 채용하는 기업은 신규고용촉진장려금(채용후 6월은 월 60만원, 나머지 6월은 월 30만원[중소기업은 60만원])을 1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그리고, 교대 근무제를 실시중인 기업이 근무조 수를 3조 이상으로 전환하고 고용을 늘릴 경우 교대제전환지원금(초과 고용 1인당 분기 180만원)을 1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고, 중소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능력개발 훈련비 한도가 납부한 보험료의 270%에서 360%로 상향조정되고, 계약직.시간제.파견근로자 등 비정규직 근로자에게까지 근로자수강지원금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노동부는 이렇게 새로 시행되는 사업을 위하여 올해에 이어 내년도 예산으로 총 1,195억원을 신청하였으며, 예산이 모두 확보될 경우 청년실업자를 비롯한 3만여명 가량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ㅇ 기타 문의사항은 1544-1350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