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에 취업 길 있다”
- 노동부, 각 부처 청년취업지원사업 망라한 안내책자 발간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년지원프로그램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내책자가 발간되었다.

노동부는 27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취업지원프로그램을 8개 분야 49개 사업으로 분류한 『청년취업지원사업 안내책자』를 발간, 전국 대학 취업지원실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 8개 분야 : 「직장체험 활성화」, 「단기 일자리 제공」, 「해외취업인턴 활성화」, 「청년층 직업교육 및 훈련강화」, 「중소기업 유휴일자리 충원」, 「직업진로지도 프로그램」,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년취업지원기반구축」

안내책자는 해외취업연수, 직업체험프로그램, 이공계 미취업자 현장연수, 기능사 양성특별훈련 등 재학생을 포함한 미취업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든 사업을 총망라하여 분야별로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사업내용에 대한 보다 상세한 안내는 노동부 홈페이지(www.molab.go.kr) 및 청소년 워크넷(http://youth.work.go.kr/)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이기권 노동부 고용정책심의관은 “모든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은 무료이고 대부분 일정액의 참여수당도 지급하고 있다”며“청년구직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적극 참여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각 사업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책자에 안내되어 있는 해당 부서나 노동부 청년고용팀(503-3845～6)또는 고용지원센터(1588-1919)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청년고용팀 김상용(503-3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