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 안정 위한 지방관서장 토론회


[% 1, middle, left %]노동부는 2일 박길상 노동부차관 주재로 지방노동청장 및 주요 지방노동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지방관서장 토론회'를 갖고,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본부와 지방노동관서의 바람직한 역할정립 및 주요 사업장의 노사관계 안정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노사분규로 인한 사회적 비용 최소화를 위해서는 국민경제·생활에 영향이 큰 대형 사업장과 분규다발 사업장의 노사분규 및 근로손실일수를 최대한 줄여나가는 것이 긴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노사관계 개선에 역량을 집중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박길상 차관은 "금년도에는 금속·병원·공공 등 노사관계 취약업종과 분규다발 대규모사업장의 노사관계 개선에 역량을 집중할 것"임을 강조하고 "각 지방노동관서장이 책임지고 주요사업장의 분규예방 및 분규발생시 신속한 수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노사조정과 02-504-4333)


정리: 김남주(njki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