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입국 발전모델과 일자리창출"이라는 주제로 정책심포지움 개최


○ 대통령자문 사람입국신경쟁력특별위원회(위원장 문국현)와 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이정우)는 6월 16일(목)~17(금) 이틀 동안 프레스센터(20층)에서 ‘사람입국 발전모델의 비전과 철학’, ‘사회적 일자리와 미래형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사람입국ㆍ일자리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이번 심포지움에는 김용익 고령화및미래사회위원회 위원장, 이혜경 빈부격차ㆍ차별시정위원회 위원장, 노동부 차관 등 정부인사를 비롯하여 조우현 숭실대 교수, 김재현 건국대 교수, 어수봉 한국기술대 교수, 이태수 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 유길상 노동연구원 부원장 등 학계, 연구원 등 30여명의 전문가가 발표와 토론에 참석할 예정이다.

‘수출입국’을 넘어 ‘사람입국’으로
사회경제 경쟁력의 원천으로서 사람경쟁력을 키워야



○ 첫날 개회식 이후 개최되는 기조 연설에서는 이형모 뉴패러다임포럼 상임대표가 ‘사람입국의 비전과 전략’, 조우현 교수가 ‘사람경쟁력과 사람입국의 이론과 철학’이라는 주제로 경제사회 경쟁력의 원천으로서 사람경쟁력과 국가발전에 관한 이론적 기반에 대한 논거를 제시한다. 이어서 신봉호 뉴패러다임센터 소장이 뉴패러다임 시범사업의 실시에 따른 성과를 발표하고, 이태수 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이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패러다임의 전환에 대해 역설할 예정이다.

사회적 서비스를 통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확대
노인ㆍ여성ㆍ지역의 고용정책과의 연계 강화

○ 오후에는 박주현 시민경제사회연구소장의 사회로 사회적 일자리에 대한 정책제안과 토론이 집중적으로 전개된다. 김재현 건국대 교수는 각 부처가 하드웨어 중심으로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촌 개발사업을 전문인력의 양성과 프로그램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농산어촌 지원단을 통한 마을문화의 복원과 지역 해설사업의 추진 등 사람중심의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인 ‘share korea project'를 제안한다. 그밖에 농산촌의 생태복원을 위해 마을클린지원단, 숲길레인저, 숲가꾸기 지원단의 운영, 노인요양제도 도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심리지원서비스 등 사회ㆍ복지 서비스 영역에서 새로운 사회적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조명하고 정책방안을 제시한다.

사회취약계층의 평생직업능력 개발에 고용보험기금 지원 확대
경영계, 근로자단체 참여를 통한 직업능력개발 전달체계의 효율화
○ 이튿날 기조발제로서 유길상 노동연구원 부원장이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고용보험기금 활용방안’을 통해 취약계층의 직업능력개발지원사업의 확대와 평생직업능력개발 전달체계의 혁신을 강조한다.

제조업의 일자리 위기, 부품소재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로 극복해야
성장동력 기반강화, 제조업 기간산업의 혁신, 지식기반서비스업 등 미래형 유망 일자리를 창출해야

○ 이어지는 정책토론에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