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봉급생활자인 근로자 1,300만명의 세금 궁금증을 해소하고 세금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근로자와 세금 책자」를 신규로 발간해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책자에 근로장려금 신청방법, 연말정산, 연금ㆍ퇴직금에 대한 소득세 등 기본적인 내용 외에도 고충신청 등 납세자 권리구제제도도 함께 수록했다면서 근로소득세 종합안내서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무대리인을 선임할 수 없는 영세한 사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갑근세 원천징수 및 연말정산 등의 해설에 최대한 역점을 두었다고 덧붙였다.

책자가 필요한 납세자는 세무서의 ‘영세납세자 지원단’을 방문해 요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 → '국세청 발간책자'에서 전자파일로도 볼 수 있다.

문 의 : 납세홍보과 이영국 사무관(02-397-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