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장애인식개선 콘테스트 개최
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조성을 위해 2008 작품현상 공모전 ‘희망의 증거를 보여줘’를 두 달간 진행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장애인식개선 작품현상공모전은 우리사회의 일하는 장애인의 모습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이야기를 나누고자 매년 실시되어 왔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에세이, 디자인(캐릭터·인쇄매체광고), 영상(사진·동영상) 세 분야로 콘테스트 전용카페(http://cafe.naver.com/hopeday)를 통해 7월 25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쉽게 응모할 수 있고 작품응모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카페에 가입해 응모작에 대해 댓글달기, 투표하기 이벤트 등으로 사전심사에 참여할 수 있어 응모과정부터 모든 이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에세이 작품의 경우 원고지 40매 내외의 자유형식으로 한글파일로 제출해야 하며, 영상부문은 제작의도, 촬영장소 등 작품설명을 포함하여 사진은 사이즈 제한 없이 게시판에 업로드가 가능한 파일 형태로, 동영상(플래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공익광고)은 5분이내의 영상물 형태로 편집하여 응모할 수 있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캐릭터 부문이 추가되어 인쇄매체광고와 함께 다루어진다.

총 23편의 입상작품에게는 2천만원의 상금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는 상금 250만원과 노동부 장관상을 받게 된다. 공모전 결과는 2008년 8월 7일(목) 공단 홈페이지와 공모전 카페를 통해 발표하고 9월 중 개최되는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문 의: 장애인고용과 김부희 (2110-7302)
공단 홍보협력팀 장동수 (031-728-7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