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사회적기업 공모전 수상자 발표

- 사회적기업 1주년 기념식에서 bi/로고송 선포식 진행 -

노동부는 좋은 일도 하면서 수익을 내는 따뜻한 기업(36.5company)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의 시행 1주년을 맞이하여 전국민 대상으로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시행한 ‘노동부 사회적기업 b.i & 로고송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노동부 사회적기업 정책의 개념 및 특성을 드러내는 포괄적인 내용과 아이디어를 소재로 다룬 이번 공모전은 b.i&로고송부문과 참여이벤트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공모전 접수결과 b.i&로고송부문에는 총 452작품이 접수되었고, 사회적기업 슬로건 이벤트부문에는 총 3,218작품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심사는 지난 11일 해당분야 외부전문가 및 내부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사전심사와 종합토론 단계를 거쳐 15편의 수상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의 최고영예인 최우수상은 김지은(b.i부문)씨와 전정훈(b.i부문)씨에게 돌아갔다. b.i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김지은씨의 작품 ‘행복을 나누는 따듯한 기업’은 social enterprise의 이니셜 ‘se'를 활용 부드럽고 활력 있는 곡선으로 사회적기업의 밝은 이미지를 표현해 호평을 받았으며, 로고송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전정훈씨의 작품 ‘아름다운 사회적기업’은 희망찬 사회적기업의 내일을 힘 있게 잘 표현하여 공모전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노동부 장관 표창과 상금이 수여된다.

향후 노동부에서는 각 부문별 수상작품을 홍보 동영상,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며, 로고송은 사회적기업 홍보대사로 내정된 인기그룹 신화의 신혜성씨가 직접 불러 사회적기업 1주년 기념식에서 bi와 함께 선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정부에서는 취약계층의 자립과 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문 의: 일자리창출지원과 이강연 (2110-7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