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edi 행동 프로그램) 시범 실시

노동부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에서 개발한 "장애인식개선 행동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보급에 앞서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5.27.(화) 시범 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애인식개선 행동 프로그램"은 총 10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교육상황과 여건에 따라 과정을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기존의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달리 장애인 고용에서의 인식개선에 초점을 두었으며, 강의식 교육보다는 참여자들의 직접적인 과정참여를 통하여 장애인 고용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에서는 이번 시범 교육과정을 보완하여 정부 각 부처에도 교육을 실시할 계획에 있으며, 추후 개설 예정인 ‘프로그램 진행자 교육과정’을 이수한 진행자들을 통하여 사업주, 인사담당자 그리고 비장애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행동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보급 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노동부는 "장애인식개선 행동 프로그램" 이 2008년부터 시행된 사업주의 장애인 인식교육 의무(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5조)이행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장애인식개선 행동 프로그램" 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 연수팀(031-728-7111)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문 의: 노동부 장애인고용과 김부희 (2110-7302)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 강필수 (031-728-7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