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기능인(기능한국인, 명장, 우수기능인 등), 성공전도사로 나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직업진로지도강사 프로그램”운영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용달)은 기능한국인, 명장, 기능전승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 등 사회적으로 성공한 우수기능인들을 “직업진로지도강사”로 활용하여 일선 초·중·고등학교에서 이들의 성공노하우를 전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07년 10월에 시작된 동 사업은 불과 2개 여월 만에 92개 기관에서 연인원 73명의 우수기능인이 강사로 나서, 학생·교사 등 25,639명을 대상으로 총 119차례의 강의를 실시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금도 일선 학교에서는 “목표를 가지고 진정한 일꾼이 되자”, “기능인으로 성공하기”, “세계일류가 되기 위한 장인정신”, “산업사회에서 기능은 산소다”, 등 다양한 주제로 우수기능인들의 생생한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동 프로그램은 기능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인식을 쇄신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직업관을 실감나게 제시하기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직업선택에 있어 중요한 시점으로 고려되고 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의 경우 모두 31회, 8,677명에 대해 강의를 실시함으로써 청소년기에 일찌감치 직업을 선택하여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강사로 참여하는 기능인들이 보다 효과적인 강의를 할 수 있도록, 대학교수를 초빙하여 매년 2차례 교수기법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08년도 1차 교수기법 연수를 오는 5월 27일 기능한국인, 명장 등 30명의 우수기능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문 의: 기능장려팀 서주리 (3271-9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