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대상,‘알자알자! ucc 콘테스트’시상식 개최

- 25일 오후 2시, 서울시립 보라매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 경복고 이주형 군 등의‘지켜주세요 1318’대상 차지

‘알자알자! ucc 콘테스트’ 시상식이 25일 오후 2시, 서울시립 보라매청소년수련관에서 200여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고등학교방송반연합회의 방송제와 함께 거행되었다.

노동부가 일하는 청소년의 근로조건 보호를 위해 ‘청소년 알바’를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콘테스트에는,모두 20여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5점의 작품이 시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청소년의 근로조건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한 ‘지켜주세요 1318’(경복고등학교 1학년 이주형, 정유찬, 주경민, 한지승)이 노동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유행가를 노동관계법령에 맞게 개사한 뮤직비디오 형식의 ‘알바 help me’(금옥여고 방송반)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으며,‘아르바이트비의 진실’이 우수상으로, ‘모바일 상담센터 1350#1’이 장려상으로, ‘알바 우리들 생각은...’이 인기상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장의성 노동부 근로기준국장은 “일하는 1318 알자알자 캠페인의 대상인 청소년이 이번 ucc 콘테스트를 통해서 노동관계법령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건전한 아르바이트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일하는 청소년들이 근로조건을 제대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 의: 근로기준팀 김춘원(2110-7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