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산업안전보건 영상물』심사결과 발표


大賞에 “안전의식을 준수하자”(공주영상정보대학 원경종씨 작품) 선정

16일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은 “2006 산업안전보건 영상물” 공모 심사 결과, 대상 등 9편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영예의 대상(상금 300만원)은 「안전의식을 준수하자」(붙임 사진)를 제작·출품한 공주영상정보대학의 원경종씨가 차지했다.

이외에 최우수상(상금 200만원)은 광운대학교 심승현씨의 「2400시간의 약속」과 건국대학교 김태우씨의 「꿈」이 각각 뽑혔으며, 2편의 우수상(상금 100만원)에는 한국방송아카데미 이승용씨의 「안전모의 편지」와 광운대학교 윤나라씨의 「one day」가 각각 선정됐다.

당선작은 오는 7월 3일부터 6일까지 coex 1층 태평양 홀의 「비디오 페스티발」행사에 상영될 예정이며, 향후 각종 행사의 산재예방 영상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영상물 공모는 지난 4월 28일까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방송작가, 대학교수 등 외부전문가와 노동부·안전공단 영상물 업무담당자 등 내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한편, 이번 영상물 공모를 주관한 안전공단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한 산업안전보건 영상 공모가 안전문화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해를 거듭 할수록 안전보건의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