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전환과 직무중심형 임금체계 관련 토론회 개최

노동부와 한국노동연구원은 2월7일(수) 14:00, 63빌딩 체리홀에서 『정규직 전환과 직무중심형 임금체계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직무중심형 임금체계의 필요성" 주제의 발표자로 나오는 박호환 교수(아주대학교 경영학부)는 사전배포 된 자료를 통하여 “imf 체제 이후 우리나라 기업들이 봉착하고 있는 고임금-고인건비-저생산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직무 중심의 인적자원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우리은행 남기명 hr전략팀장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으로 고용불안을 일소하고, 조직의 일원으로 업무에 집중토록 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 밖에 토론자로는 김종각 정책본부장(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환일 연구위원(한국경영자총협회), 유규창 교수(한양대학교 경영학부)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