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직업훈련을 수입하는 개도국 정책책임자들의 한국 경험


우리의 직업훈련 및 자격검정 노하우를 수출상품화하여 개도국에 전파하기 위한 행사가 열립니다.

노동부의 산하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동훈)은 2004. 9. 1(수)에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훈련센터(sivat)에서 직업훈련 및 자격검정 수출활성화를 위하여 수출 주요대상국 정책결정책임자(국?과장급)에 대한 workshop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행사기간(2004. 8. 29～9. 4) 중 한국의 직업훈련?자격검정제도 소개 및 직업교육훈련기관과 산업현장 방문 등을 통하여 한국의 직업훈련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 할 계획입니다.

전체 참가국은 이디오피아, 과테말라, 이란, 자메이카, 카자흐스탄, 몽고, 파키스탄, 스리랑카, 탄자니아, 우즈베키스탄, 앙골라의 총 11개국에서 15명의 직업훈련 정책책임자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각국 직업훈련 관련부처의 국?과장급의 고위공무원이 참여하는데 워크샵 기간 중 한국의 첨단산업 현장과 , 인천기능대학 및 인천직업전문학교 등의 직업훈련기관과 삼성전자(주), 포스코(주), 현대자동차(주) 등 산업체를 직접 방문하게 됩니다.

현재 개도국에서는 edcf, adb등 차관자금에 의해 해외로부터 직업훈련 및 자격검정제도를 도입하는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데

금번 워크샵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직업훈련 및 자격검정 30년 노하우와 직업훈련에 필요한 국산장비를 개도국에 수출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제훈련센타를 통하여 매년 300여명의 개도국 직업훈련교사 등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실시 및 전문가 컨설팅?직업훈련원 건립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edcf(대외경제협력기금)차관에 의한 우즈베키스탄 교육훈련시설 개편사업(3,500만불 규모)에 참여하여, 240명의 우즈베키스탄 교사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하였고, 스리랑카 프로젝트(adb차관)에 참여하여 213명의 초청연수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 개도국의 정책책임자와 인터뷰를 원하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참가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