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16년 고용노동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9월30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부터 본부, 지방관서, 소속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정부3.0 우수사례를 발굴하였으며, 제출된 44건의 사례 중 11건이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하였다.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는 ‘2016년 고용노동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발표되며, 정부3.0 전문가와 내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최종적으로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고용노동부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하는 11건의 사례는 다음과 같다.

① 취약근로자 보호를 위한 전자근로계약서 도입 확산 (본부 근로기준정책과)
② 청년 내일채움공제 신설 (본부 청년취업지원과)
③ 일자리 문제, 소셜 빅데이터로 소통하라! (서울청)
④ 을파고 프로젝트- 원하청 상생협력을 꿈꾸다 (경기지청)
⑤ 실업급여 부정수급 “꼼짝마라” (안양지청)
⑥ 민관협업형 “선진 안전문화 전파단” (울산지청)
⑦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근로복지공단)
⑧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스마트 정부 구현(건설근로자공제회)
⑨ 유해한 화학물질정보는 KOSHA에서, 신사업 아이디어는 화학물질정보에서(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⑩ EPS 휴면보험금 앱 개발을 통한 先제공-無방문 서비스 구현(한국산업인력공단)
⑪ 장애인 구직자 맞춤형 고용?복지서비스 제공(한국장애인고용공단)

특히 이번 경진대회를 앞두고, 고용노동부는 서면심사를 통과한 11건의 사례에 대해,  정부3.0 국민 참여 온라인 소통도구 ‘국민생각함’을 활용, 우수사례 투표를 실시해 200명이 넘게 참여했다. 
 
투표에 참여한 국민들은 정부3.0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응원하다는 의견 등을 남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기대를 더 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고용복지+센터, 워크넷 등 정부3.0 대표 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 정부3.0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고용노동부의 주요 정부3.0 사업은 ‘정부3.0 서비스 알리미 앱’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정부3.0 서비스 알리미 앱에서는 워크넷, 월드잡플러스, 취업성공패키지 등 17개 고용노동부의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 

경진대회에 앞서 고용노동부 고영선 차관 주재로 정부3.0 가치를 공유하고 성과를 점검하는 성과점검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고영선 차관은 “이번 경진대회가 정부3.0 생활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고용노동부의 업무 전반에서 정부3.0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국민생활이 보다 편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문  의:  창조행정담당관실 박신원 (044-202-7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