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를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질의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1. 근로기준법 제60조 연차유급휴가 조항에는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사업장의 사용자는 1년간 8할 이상 출근한 근로자에게 15일의 유급휴가를 주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 또한 동법 제60조제3항에는 사용자는 3년 이상 계속하여 근로한 근로자에게는 제1항에 따른 휴가에 최초 1년을 초과하는 계속근로 연수 매2년에 대하여 1일을 가산한 유급휴가를 주어야한다. 이 경우 가산휴가를 포함한 총 휴가 일수는 25일을 한도로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 사업장의 사용자는 근로기준법 제56조에 따라 연장근로와 야간근로(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사이의 근로) 또는 휴일근로에 대하여는 통상임금의 100분의 50 이상을 가산하여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는 시간당 통상임금만 청구할 수 있음)
- 따라서 상기 요건을 충족하면서 토요일이 휴무일임에도 근로를 하였다면 주40시간 초과시에는 연장근로이므로 근로시간의 1.5배를 하여 지급하여야 할 것입니다(법정근로시간 한도내에서는 소정근로시간을 초과하더라도 가산수당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2. 근로기준법 제18조제3항에 따라 4주 동안(4주 미만으로 근로하는 경우에는 그 기간)을 평균해 1주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근로자에 대해서는 주휴일, 연차유급휴가, 퇴직금 규정 등이 적용되지 않으나 귀하의 경우 주당 25시간~29시간 근로하고 있으므로 연차수당이 발생한다고 사료됩니다.
3. 따라서 발생한 연차휴가를 사용할 수 있고 만약 휴가사용기간 1년간 사용하지 못한 휴가일수에 대해서는 다음해부터 미사용수당으로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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