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21일 서울시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일학습병행제에 대해 국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능력중심원정대의 출정식을 개최하였다.

 공단은 현 정부 출범이후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확산과 일학습병행제 정착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원정대는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고객을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국정과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능력중심원정대는 NCS와 일학습병행제 관련 개발진과 컨설턴트, 연구위원과 지역별 산업현장 멘토 등 3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공단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CEO 및 HRD담당자 연수와 대학교, 특성화고, 공동훈련센터 등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공단은 하반기에 네트워크데이(Network Day)를 진행하여 권역별로 정보가 부족한 지역에 순회활동도 할 예정이다.

 이번 출정식 행사는 NCS와 일학습병행제의 직접 고객에 해당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대학로에서 가수 축하 공연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하여 젊은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능력중심원정대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NCS와 일학습병행제가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  능력중심사회 확산TF팀  곽경림 (02-2001-4190)
         홍보실  김현수 (052-714-8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