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사장 김윤배, 이하 ‘기술원’)은 자체개발한 첨단의 승차감 진단*장비 V scope의 국내 시장 진출에 이어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위해 세계 최대 승강기 시장인 중국진출을 모색한다.

 이에 기술원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엘리베이터협회(CEA)의 초청을 받아 승강기 안전기술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V scope 성능 시연을 통한 적극적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V scope는 이미 국내 승강기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업체 판매를 시작으로, 지난 1월에는 독일계 다국적기업인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연구소에 판매하여 성공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기술원 개발자 서상윤 과장은 “승강기 기술이 발전할수록 승강기의 승차감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것은 필연적 귀결”이란 분석과 함께 “앞으로 승강기 승차감 개선 및 진동?소음 분석에 대한 시장의 Needs는 증가하게 될 것이며,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한 V scope로 한 발 빠르게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며 “그 첫 시험 무대는 세계최대의 중국시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  의:  기획홍보팀  신서하  (02-801-0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