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13일(목) 서울 페럼타워에서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노사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4년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합동설명회」개최한다.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지역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고용·인적자원개발 및 노사협력 사업 등을 추진할 경우,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고용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임금체계 개편, 근로시간 단축 등 주요현안에 대한  지역차원의 대화를 지원하고, 지역별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역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며,  향후, 실적평가 등을 통해 정부포상 등 행·재정적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는 우수사례 및 컨설팅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효율적인 협의회 운영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정보공유의 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화진 노사협력정책관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지역단위 노사민정 각 주체간의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특히 올해는 임금체계 개편, 근로시간 단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지역차원에서의 대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하면서, “정부도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2월말까지 고용부 노사협력정책과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044-202-7601로 문의하면 된다.

문  의:  노사협력정책과  김효선 (044-202-7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