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근로자 및 실업자, 취약계층 등은 직업훈련을 통해 더 나은 일자리로 취업하기를 희망하지만 훈련을 장기간 받아야 할 경우 생계에 지장을 받게돼 참여를 망설이게 된다. 이럴 때 직업훈련생계비＊ 대부를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2월부터는 장기간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직업훈련생계비 대부 한도를 6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증액하고,  대부받을 수 있는 훈련도 인터넷원격훈련 참여자 및 지방자치단체 장이 설치한 훈련시설에서 하는 훈련으로 확대한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사업비를 작년의 경우 153억 원에서   190억 원으로 증액하여 9,714명에게 직업훈련생계비를 대부했으며,  올해는 300억 원으로 대폭 증액하여 수혜인원을 약 1만5천명으로 늘리고 대부 한도 및 대상 훈련도 확대키로 한 것이다.

 대부가 필요한 훈련생은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에서  회원가입 후(공인인증서 필요) 신청할 수 있고, 대부 관련 문의는 1588-0075(고객지원센터)로 하거나 근로복지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  의:  인적자원개발과  강종묵 (044-202-7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