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국정과제, 비정상의 정상화, 정부3.0 등 국정 아젠다를 공단 핵심사업과 연계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1일에‘정상화를 위한 근로복지공단 미래경영위원회(이하 미래경영위원회)’를 공식 발족한다. 

 그동안 공단은 정부3.0의 체계적 실행을 위해 공단 자체적으로 구성한 Comwel3.0 위원회 등을 통해 추진한 정부 시책의 현장 확산 노력과 저임금 근로자 등에 대한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등 핵심 사업에서 성과를 창출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미래경영위원회는 앞으로 산재보험과 근로자복지 서비스를 중심으로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공단의 변화를 창출하기 위한 조직적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미래경영위원회는 이사장을 위원장, 임원을 위원, 본부의 국장을 8개 실무추진단의 단장으로 하고, 경영관리, 보험재정 등 6개 분야의 민간?정부 전문가들이 외부자문단으로 참여하는 대내외 협업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8개 실무추진단의 주요 추진 과제는 정부3.0, 방만경영 정상화 등 국정 과제와 공단의 핵심 사업 목표인 보험 사각지대 해소, 일?가정 양립지원 등 사회적 형평성 강화, 산재보험 보장성 강화와 부정비위 방지, 국민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부의 주요 시책을 공단에서 내재화하고, 이를 핵심 사업과 연계함으로써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수시 모니터링과 분기별 종합 진단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갑 이사장은“비정상적인 것을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정상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들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국민들이 쉽고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주요 국정 철학이기도 하지만 이는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하며,  “이번에 발족하는 미래경영위원회를 통해 정부 시책을 공단의 핵심사업과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실행?관리함으로써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의:  기획부  김동성 (02-267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