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은 13일 2014년도 시행되는 35개 국가전문자격시험의 시행 일정을 확정.발표했다.  

  2013년까지 청소년상담사 자격시험의 경우 필기시험은 공단에서,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은 타 기관에서 담당하여 수험자들의 서류접수 및 응시 등에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2014년도부터는 공단으로 업무가 일원화되며 서류심사 등을 공단 지역본부에서 확대 실시하여 고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까지는 하반기(10월)에 시행했던 문화재수리기술자와 문화재수리기능자 자격시험은 2014년부터는 상반기(3월~4월)에 시행된다.

 아울러 내년부터 문화재수리기능자 시행 종목에「모사공」,「온돌공」이 신설되어 첫 시행된다.

한편 공단은 본부가 내년 5월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하며 이사 기간(‘14.5.3~5.16)에는 전산시스템 이동 설치로 인하여 공단 홈페이지 및 Q-net의 이용이 제한된다.

  서비스 제한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2014년 시행일정 확정시 이러한 사항이 반영되었으며, 사전 홍보를 통해 고객들의 서비스 이용을 분산할 계획이다.

  또한 주5일 근무제도와 주5일 수업이 정착되고 있는 사회적 환경 변화와 수험생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올해부터 시행한 국가전문자격시험 토요일에 시행에 대해서도 고객만족도가 높아 일요일에 시행하고 있는 공인중개사 시험은 2015년부터 확대할 예정이다.

 2014년 자격별 세부시행계획 공고는 시험일 90일 전에 국가전문자격시험(www.Q-net.or.kr) 자격별 홈페이지에 별도로 공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HRD고객센터(☏1644-800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문  의:  전문자격팀 오창열 (02-3271-9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