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이진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한국경제신문, 건설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제4회 건설기능인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사진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사진 공모전은 건설근로자의 희노애락, 꿈과 보람 등을 주제로 지난 6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총 207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사진공모전 심사 결과 총 17점의 작품에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최고 우수작인 금상에는 장진규씨(부산 금정구)의 “아름다운 자부심”이, 은상에는 김형수씨(울산 남구)의 “저를 밟고 사뿐히 가서소”가 선정되었다.

 특히 최고 작품상인 금상을 차지한 장진규씨는 제1회 사진공모전에서 “고공작업”으로 동상을 차지한 경력이 있는 수상자이다. 올해는 시공물을 바라보고 있는 건설기능인의 자부심 가득한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금상 수상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2백만원을 수여받게 되고, 은상 및 동상, 입선 등은 시상 내역별로 상장과 상금을 받게 된다. 
 
또한 당선작은 오는 11월 22일에 개최되는 2013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 당일 건설회관 2층 로비에 전시되며, 기념 사진집으로 제작되어 정부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되는 등 건설근로자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규 이사장은 “지금도 건설현장에서 뜨거운 태양을 이겨내며 진솔한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건설근로자들의 열정과 꿈을 사진작품 속에 담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건설근로자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상작은 공제회 홈페이지(www.cwma.or.kr) 및 사진공모전 공식카페(cafe.naver.com/cwmaphot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  의:  복지사업팀  문선혜  (02-519-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