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투기업 노사안정 및 투자환경 개선에 주력”


-김대환 노동부 장관, 국제노동재단 주최 외투기업 경영자 조찬 강연-

김대환 노동부 장관은 4월 15일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한국국제노동재단(이사장 박인상)초청으로 “2005년 노동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주한 외국인 투자기업 최고 경영자 및 외국공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조찬 강연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대환 장관은 “외국인 투자는 산업자본을 증대시키고, 국내투자를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시켜 고용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우리정부는 외투기업을 유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환 장관은 이를 위하여 국내 외국인 투자기업 대상 노동정책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외국인 투자가를 위한 노사관계 및 노동시장에 대한 q&a, 노무관리 매뉴얼 제작·배포 등을 통해 국내 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외투기업 노사관계에 대한 현지 출장상담, 외투기업 전담근로감독관제도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찬 강연회에는 도리안 프린스(dorian prince) 주한 유럽연합 유럽위원회 대표부 대사를 비롯한 주한 외국공관장과 외투기업의 최고경영자 등 모두 230여명이 참석하여 큰 성황을 이루었다.


[문의] 한국국제노동재단 홍보부장 배수남 (☏ 3272-8786)

* 자세한 내용은 첨부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