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에 관한 창작문화 festival


- 직장인, 구직자 '일'에 얽힌 사연 받아 창작연극 제작, 공연

서울지방노동청과 잡코리아 등이 함께 ‘일’을 소재로 한 창작 희곡 소재를 공모해
제 1회『‘일’에 관한 창작 문화 festival』을 개최한다.

노동부 서울종합고용안정센터는 일반인들의 ‘일과 삶’을 연극으로 제작함으로써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일’을 소재로 한 창작 희곡 소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희곡 소재 공모전’은 제 1회 『‘일’에 관한 창작 문화 festival』의 하나로 노동부가 주최하고 서울지방노동청(서울종합고용안정센터)과 잡코리아, 파파프로덕션이 공동 주관한다.



희곡 소재 공모전은 ‘시놉시스 응모’와 ‘짧은 글 응모’로 나뉘며 활동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소재는 직장인, 구직자, 사업가로서 삶의 애환이 담긴 일상적인 이야기를 비롯, 시대와 대중이 공감할 수 있고 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에 대한 소재라면 무엇이나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수상자 발표는 7월 7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되며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상품이 제공된다.

시놉시스 부문은 지원양식에 맞게 작성한 작품을 해당 홈페이지(http://play.jobkorea.co.kr)를 통해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되며 지원양식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서울종합고용안정센터장(권오일)은 “이번 소재 공모전을 통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일어 나는 ”일“에 관해 다시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번 festival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일“에 관한 창의적인 우수한 작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구직자와 직장인들 모두에게 밝은 희망과 미래에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고용안정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