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소재 고령자뉴스타트사업 참여자 찾아 -


정종수 노동부 차관은 5.20(수) 전라북도 전주시 소재 "고령자 뉴스타트"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민간훈련 기관을 방문하여 훈련 참여자 및 훈련기관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98년도에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로 지정된 전북산업직업전문학교는 고령자 뉴스타트 훈련을 비롯하여 노동부 위탁 실업자훈련 등 16개 훈련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고령자 뉴스타트" 사업은 50세 이상 고령자에게 일정기간 취업능력향상 패키지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이들의 직업능력개발 및 재취업을 촉진하고 인력부족 중소기업에는 취업의욕이 있고 훈련된 고령자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제공으로 인력난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령자 뉴스타트 사업은 '09년 5월 현재 18개 훈련기관 19개 과정 훈련이 실시되고 있으며 총 641명이 훈련을 받고 있다

정종수 차관은 최근 경제의 불황속에 고령자의 고용불안이 더욱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였으며, 앞으로 고령자의 직업능력개발 강화와 기업수요에 맞출 수 있는 훈련과정 개발로 고령자를 쉽게 고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의: 장애인고령자고용과 김경수 (02-2110-7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