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부품 기술의 귀재 "이 달의 기능한국인" 되다 - 용선정밀 서영범(徐英範·61세) 대표 -
- 14세 때 산업계에 투신, 최고기술의 ceo로 성공
- "다이캐스팅기의 플런저 팁 표면처리 방법" 등 6건의 특허 획득('04～'06)
- 최고품질의 정밀부품 생산으로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고, 수입의존도 높은 기계부품 국산화
- 헌신적인 사회활동으로 이웃사랑 운동 전개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08년 7월 "이 달의 기능한국인" 으로 용선정밀(鏞善精密,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서영범(徐英範·61세) 대표를 선정 발표했다.

14살 어린 나이로 ‘신성금고’에 들어가 금형 기술을 배우기 시작한 서 대표는 '61년 산업계에 투신, 금형과 첫 인연을 맺은 이래 지난 47년 동안 오직 외길을 걸으며 성공한 입지전적 인물이다. 특히 그는 금형 중에서도 핀·코아 등 정밀부품 분야에서 단연 첫손가락에 꼽히는 귀재로 알려져 있다.

서영범 대표는 그동안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04년 10월 "다이캐스팅기의 플런저 팁 표면처리 방법(surface treatment methode of plunger tip of diecast machine)" 등 지금까지 6건의 특허, 1건의 실용신안을 획득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일궈냈다.

이를 계기로 그는 다이캐스팅 부문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제1인자가 되었고, 각종 기계부품 국산화에 기여, 최고품질의 정밀부품 생산 등으로 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서 대표는 이러한 공로로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 등을 받았고, 그가 경영하는 용선정밀은 '95년 유망중소기업, '96년 기술개발 시범기업, ‘06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04년 7월부터 '05년 6월까지 제41대 국제라이온스클럽 영등포지부 회장을 역임한 그는 불우이웃 돕기 등 각종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06년 8월부터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보유자 가운데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인물을 매달 한 명씩 선정 표창하고 있는데, 이번으로 스물 두 번째를 맞이하게 된다.

"이 달의 기능한국인" 대상자 추천은 연중 수시로 한국산업인력공단 6개 지역본부 및 18개 지사와 노동부 지방관서에 일정한 구비서류를 갖추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 및 기타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 또는 전문기능인력 pool 시스템 홈페이지(http//pool.hrdkorea.or.kr)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문 의: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과 박종일 (2110-7251)
기능장려팀 권호진 담당 (3271-9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