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메디컬 사회공헌 협약 체결

일시 : 2008. 7. 21(월) 15:00 ~
장소 :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시계탑건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공단의 핵심역량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하여 서울대학교병원, 한국산재의료원과 함께 메디컬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산재환자, 외국인근로자 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무료진료, 법률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공단은 사회공헌 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에서 산업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여 요양중인 산재근로자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산재근로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후 모아진 헌혈증서 350매를 서울대학교 병원에 기증한다.

공단 김원배 이사장은 “초일류 사회보장기관을 지향하는 공단과 국내 최고 의료진을 자랑하는 서울대학교병원, 산재전문 의료기관인 한국산재의료원이 하나로 역량을 결집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간다면 그 효과는 배가되어 나타날 것이며, 앞으로 협력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정보 공유를 통하여 보다 발전적인 나눔의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