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경석 ‘산업안전 홍보대사’ 위촉
- 서경석, “ 일터 안전사고, 저와 함께 탈출하세요 ”

“ 인기 개그맨이자 mc로 활동중인 방송인 서경석씨가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적극 나섰다 ”



노동부는 6월 3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과천 노동부 청사에서 이영희 노동부 장관과 노동부 실,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서경석씨에게 "산업안전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였다.

"산업안전 홍보대사" 로 위촉된 서경석씨는 앞으로 tv, 라디오, 신문광고와 각종 안전보건행사 참여, 특별강연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홍보와 범국민적인 안전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서경석씨는 “ 위기탈출넘버원 프로그램의 mc를 하면서 우리나라 어린이 안전문제와 교통사고, 그리고 일터에서 하루 7명씩 사망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고 우리사회의 안전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다”면서, “이번에 "산업안전 홍보대사" 로 임명된 만큼 홍보대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일터에서의 안전사고를 줄이고, 우리사회 안전문화를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경석씨는 93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하여 현재 kbs-2tv '위기탈출넘버원‘, sbs-tv '생방송 tv연예’, ‘공통점을 찾아라’ 등의 프로그램에 mc로 출연중이다.

한편,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한 가족의 구성원이자 국가 경제의 중심축으로 이들의 안전과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경석씨가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의: 안전보건정책과 최종선 (6922-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