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교육원 ‘비정규직보호법 전국 무료교육’ 실시

5.8~7.10까지 총 15회 900명 선착순 접수, “노사안정 기여”

오는 7월 1일부터 비정규직보호법(기간제근로 및 단시간근로자보호등에 관한 법률, 파견근로자 보호등에 관한 법률 등)이 100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한국노동교육원(원장 선한승)이 비정규직보호법에 대한 노사간 공감대 형성과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한 ‘비정규직보호법 전국 무료교육’(1일 6시간)을 실시한다.

한국노동교육원 서울교육센터(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비정규직보호법 전국무료교육은 5.8(목)을 시작으로 7.10(목)까지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창원 등 대도시에서 총 15회에 걸쳐 900명(1회당 60명 선착순 접수)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대상은 사업체 인사노무부서장 및 담당자, 노조간부, 비정규직 근로자 등 비정규직보호법 운용의 실무자 및 이해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비정규직보호법 전국 무료교육은,정부의 비정규직 근로자 보호정책, 비정규직 관련법 해설, 차별시정제도의 이해 및 쟁점해설, 차별적 처우개선 사례 등 총 4가지 모듈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노동부 차별개선과장, 지방노동관서장 등을 비롯해 국내 법과대학 교수진, 공인노무사, 중앙노동위원회 차별시정 전문 위원 등이 참여한다.

비정규직보호법 전국무료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한국노동교육원 홈페이지(http://klei.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한국노동교육원 서울교육센터로 송부(팩스:02-564-9888)하거나 온라인 교육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교육센터(02-564-9713,971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노동교육원은 “이번 비정규직보호법 전국 무료교육은 노사관계 안정과 노사갈등요인의 사전예방을 통해 기업경쟁력 향상에도 크게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 대외협력팀 황의택 (031-760-7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