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법, 이렇게 준비하세요”

- 5월중 100~299인 사업장 총 1천5백개 "방문컨설팅" 실시 -


비정규직 차별시정 제도의 내용을 잘 몰라 걱정하는 중소기업 사업주는 이제 회사에서 자세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노동부는 금년 7월 비정규직 차별시정제도가 100～299인 사업장에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소기업 사업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업장 1:1 방문 컨설팅 서비스를 5월 한달 집중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노동부 지방관서 근로감독관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며, 차별시정제도 내용과 구체적 사례 소개, 비정규직 등 기업 인력운용의 다양한 모델 제시 등의 내용으로 꾸며진다.

전국의 100인 이상 총 1천 5백개 사업장에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며, 원하는 사업주의 경우 전국의 지방노동관서에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노동부는 한국노동교육원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사업주를 위한 "비정규직 노무관리과정" 을 개설, 5～6월간 서울과 지방 권역별로 순회 실시할 방침이다.


문 의: 차별개선과 최현석 (2110-7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