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이 직접 공연하는 「이색 여성이공계大 장학기금 모금행사」 개최


국내 유일 여성 이공계 대학인 안성여자기능대학(학장 李相悳, www.ans.ac.kr)이 여성기술인력 사기 진작을 위한 장학금 마련행사를 갖는다.

늘 후원을 받아 오던 국회의원들이 모여 직접 무대서 공연을 펼치는 이번 이색 후원행사는 4월 7일(목) 오후 7시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청소년 지킴이 강지원 변호사, 여성인권운동에 앞장서 온 열린우리당 유승희 · 김선미 의원 등 저명인사들이 직접 무대에서 악기 연주와 성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유승희 의원은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를 연주하고 강지원 변호사은 유의원의 반주에 맞춰 ‘메기의 추억’등 가곡을 선사하는 등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모습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해찬 총리, 노동부 장관, 여성부장관들의 영상 매세지와 함께 전인권, bmk, white fox 등 파워 풀한 가수들도 출연, 사회 저명인사와 함께하는 뜻 깊은 후원 행사가 될 것이다.

이 행사는 노동부와 여성부 후원으로 학교법인기능대학(www.kopo.ac.kr)과 안성여자기능대학이 주최하고 행사 수익금은 전액 우수 여성전문 기술인력의 장학기금으로 사용된다.

안성여자기능대학은 여성계의 요청으로 1991년 설립한 국내 유일의 이공계 여성전문기술인력 양성 교육기관으로 나노측정과, cad&모델링과, 디지털디자인과, 인터넷미디어과, 귀금속공예과, 패션디자인과 등 6개 학과에서 매년 600여명의 유능한 여성인력을 길러내고 있다.

[문의] 기능대학 홍보과 윤지현 (☎2125-6547)

* 자세한 내용은 첨부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