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는 사회·복지, 법률서비스, 정보화 관련 직업이 뜬다...


2010년에는 사회·복지, 의료·보건, 법률·공공서비스, 전자·정보통신 부문에서 고용이 증가하는 반면, 기계·재료, 식품가공·농림어업 부문은 고용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주5일제 시행 등에 따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여성의 사회진출, 개인주의화 등에 따른 각종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한편, 정보화 기술(유비쿼터스 등)의 발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중앙고용정보원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는 ?2005 한국직업전망?을 발간하였다.

직업전망조사에 따르면 전문가 2,200명 가운데 58.8%는 2010년에 해당 직업에서의 일자리가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으며, 25.8%는 감소, 15.3%는 현상유지로 응답하였다.

해당 직업에서의 취업경쟁률(입직경쟁률)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63.4%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한 반면, 19.3%는 치열해지지 않을 것, 17.3%는 보통일 것이라고 응답하였다.

한편, 해당 직업에서의 고용안정성에 대해서는 45.9%만이 5년 후 일자리가 안정적일 것이라 응답하였고, 37.7%는 안정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문의] 중앙고용정보원 김한준 팀장 (전화:02) 2629-7170)

* 자세한 내용은 첨부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