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워크숍 개최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한 공단 혁신』이라는 주제로 근로복지공단 주최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방용석)은 노·사가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해 공단을 혁신하고자 180 여명의 노측 대표 등이 참여하는 노·사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은 10년간의 굴절된 노사관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노사관계의 질서를 마련한 단체협약을 지난 9월 13일 체결하고, 한달후인 10월 13일에는 임금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러한 협력기조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자 11월 4일부터 1박2일간 전북 무주에서 ‘협력적 노사관계를 통한 공단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의 특징은 사측이 추진하고 노동조합이 마지못해 참여하는 과거방식에서 벗어나 노사가 처음부터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는 공동개최방식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또 노사가 협력하여 국민을 위해 어떻게 봉사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한 자체만으로도 공기업 노사관계의 새로운 모델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