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 개막


노동부는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4. 1～4. 7)을 맞아 기념식,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와 홍보를 병행하여 남녀고용평등의식을 널리 확산·강화하기로 하였다.

’01년 처음 도입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한 동 주간은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성차별적 고용관행을 해소하고 고용평등에 대한 의식을 확산시킴으로써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를 촉진하고 자신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설정·운영되고 있다.

제5회 남녀고용평등강조주간에는 기념식, 정책토론회, 여성관리자 워크샵 등이 실시되며 각 지방의 노동관서별로는 고용평등정책 설명회 및 간담회, 이동고용평등상담실 운영, 가두캠페인, 사업장 남녀고용평등 결의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실시된다.

첫날인 4.1(금) 11:00 무역센터(coex) 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이 거행된다. 기념식에는 김대환 노동부 장관, 국회 이경재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이종승 한국일보사 사장, 김상열 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고용평등 실현을 위하여 자리를 함께한다.

또한 2005년도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 및 유공자로 선정된 9개 기업 및 20명의 개인에 대한 시상과 함께 우수기업의 사례발표(삼성에스디에스, 디자인하우스), 국악인 장사익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노동부는 2005년도에 선정된 남녀고용평등우수기업을 모범사례로 다른 사업장에 전파·홍보하고 고용평등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더욱 발전시킴으로서, 차별 없는 고용환경 조성을 통해 남녀가 함께 능력을 발휘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평등정책과 김광석 사무관 (t e l: 02)507-4083)

* 자세한 내용은 첨부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