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2005년 “올해의 산업안전감독관”선정


노동부는 28일 전국에서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우수 산업안전감독관 6명을 “올해의 산업안전감독관”으로 선정·포상했다.



“올해의 산업안전감독관”은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져 가는 추세인 가운데 산업안전보건 업무 수행에 뛰어난 공적이 있는 일선 지방관서의 산업안전감독관을 포상하기 위해 금년도에 첫 도입한 시상 제도로서 전국 300여명의 산업안전감독관 중 지방관서별로 우수한 감독관을 추천 받아 업무 실적, 청렴도 등을 3단계에 걸쳐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6명을 선정했다.

영예의 첫 수상자는 ▲대구지방노동청 건축주사 이상장(48세), ▲경인지방노동청 토목주사 소병관(44세), ▲서울강남지방노동사무소 기계주사 박현준(45세), ▲창원지방노동사무소 기계주사 전성준(44세), ▲여수지방노동사무소 행정주사 손홍관(45세), ▲충주지방노동사무소 행정주사 박영수(39세) 이상 6명이 선정됐다.

“올해의 산업안전감독관”에게는 노동부장관 표창과 1인당 100만원의 포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