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배한성씨, 국민에게 산업안전 중요성 알린다
- 노동부, 인기 성우 배한성씨를 "산업안전 홍보대사"로 위촉
인기 방송인 성우 배한성씨가 20일 노동부로부터 초대 "산업안전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산업안전 홍보대사"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tv, 라디오, 신문 등의 각종 산재예방 캠페인 및 홍보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노동부, 한국산업안전공단 등이 주최하는 산업안전 관련 각종행사에 출연하여 산업현장의 안전보건문화를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도 하게 된다

배한성씨는 맥가이버, 가제트형사 등 인기외화 주인공 목소리로 특히 우리들 귀에 익은 방송경력 40년의 성우로 지난 2월부터는 kbs-1 라디오를 통한 산업재해예방 캠페인 방송에 참여하고 있다.

배한성씨는 “노동부로부터 산업안전 홍보대사 제의를 받고 흔쾌히 수락했다”면서“앞으로 우리나라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줄어들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중 노동부차관은 “산재예방은 궁극적으로 국민의 생활안전에서 출발하는 것이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홍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번에 배한성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며 “배한성씨가 가지고 있는 중후함과 안정성이 산업안전 이미지와 잘 어울리므로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안전보건정책팀 김진태 503-9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