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인.채용인원은 전년대비 상승했으나, 향후 채용계획인원은 소폭 감소
   - 향후 채용인원은 중소규모 사업체에서는 감소가 우려되나, 대규모 사업체에서는 ‘정보통신 관련직’ 및 ‘기계 관련직’에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

고용노동부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인력충원, 부족현황 및 채용계획 등을 조사한 ‘17년 하반기(10월 기준)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17년 3분기 구인인원은 전년동기대비 18천명(2.5%) 증가
채용인원은 전년동기대비 23천명(3.7%) 증가
‘17.3분기 구인인원은 721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8천명(2.5%) 증가, 채용인원은 636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3천명(3.7%) 증가

(직종별) 구인 및 채용인원은 경영.회계.사무 관련직(구인 97천명, 채용 86천명), 건설 관련직(구인 72천명, 채용 70천명), 영업 및 판매 관련직(구인 66천명, 채용 60천명) 순으로 많음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사회복지 관련직(구인 18.8%, 채용 25.1%), 운전 및 운송 관련직(구인 17.2%, 채용 11.3%), 정보통신 관련직*(구인 16.1%, 채용 21.8%) 등에서 높게 나타남

(산업별) 구인 및 채용인원은 제조업(구인 151천명, 채용 122천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구인 96천명, 채용 90천명), 건설업(구인 81천명, 채용 77천명) 순으로 많음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금융 및 보험업(구인 18.6%, 채용 19.6%),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구인 17.1%, 채용 19.3%), 운수업(구인 15.2%, 채용 7.7%) 등에서 높게 나타남

(규모별) 300인 미만(구인 590천명, 채용 512천명)이 300인이상(구인 131천명, 채용 124천명)보다 구인 및 채용인원이 많음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300인 미만(구인 0.9%, 채용 2.1% 증가)보다 300인 이상(구인 10.5%, 채용 10.5% 증가)에서 높게 나타남

‘17.3분기 미충원인원은 전년동기대비 5천명(5.5%) 감소
미충원율은 전년동기대비 1.0%p 감소
‘17.3분기 동안 사업체에서 적극적인 구인에도 불구하고 인력을 충원하지 못한 미충원인원은 85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5천명(5.5%) 감소하였고, 미충원율은 11.7%로 전년동기(12.7%)보다 1.0%p 감소

(직종별) 미충원인원은 운전 및 운송 관련직*(18천명), 경영·회계·사무 관련직(10천명), 환경？인쇄？목재？가구？공예 및 생산단순직(7천명) 순으로 많음

미충원율은 운전 및 운송 관련직(34.6%), 재료 관련직(24.4%), 식품가공 관련직(22.2%) 순으로 높음

(산업별) 제조업(29천명), 운수업(16천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8천명), 도매 및 소매업(7천명) 순으로 미충원인원이 많음

미충원율은 운수업(36.9%), 제조업(19.0%), 하수.폐기물처리.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12.9%) 순으로 높음

(규모별) 300인 미만(78천명)이 300인 이상(7천명)에 비해 미충원인원이 많음

미충원율은 300인 미만(13.2%)이 300인 이상(5.1%)보다 높게 나타남
(미충원 사유) 구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력을 충원하지 못한 사유를 보면,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21.2%), ‘구직자가 기피하는 직종이기 때문’(18.3%) 등이 높음

직능수준이 높을수록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학력.자격 또는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이라는 비율이 높음

직능수준이 낮을수록 ‘구직자가 기피하는 직종이기 때문’,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의 비율이 높음

‘17.10.1. 기준 부족인원은 전년동기대비 4천명(1.4%) 감소
인력부족률은 전년동기대비 0.2%p 하락
‘17.10.1. 기준 사업체가 정상적인 경영 및 생산활동을 위하여 추가적으로 더 필요한 ’부족인원‘은 280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천명(1.4%) 감소하였고, 인력부족률은 2.3%로 전년동기대비 0.2%p 하락함

(직종별) 부족인원은 운전 및 운송 관련직(36천명), 경영.회계.사무 관련직(35천명), 영업 및 판매 관련직(26천명), 기계 관련직(24천명), 환경.인쇄.목재.가구.공예 및 생산단순직(23천명) 순으로 많음

인력부족률은 운전 및 운송 관련직(5.2%), 농림어업 관련직(4.5%), 음식서비스 관련직(4.0%), 식품가공 관련직(4.0%) 순으로 높음

(산업별) 제조업(85천명), 운수업(32천명), 도매 및 소매업(29천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4천명) 순으로 부족인원이 많음

인력부족률은 운수업(4.8%), 숙박 및 음식점업(4.2%), 협회·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2.9%) 순으로 높음

(규모별) 300인 미만(253천명)이 300인 이상(26천명)에 비해 부족인원이 많음

인력부족률도 300인 미만(2.6%)이 300인 이상(1.1%)에 비해 높음

‘17.4분기∼ ‘18.1분기 채용계획인원은 전년동기대비 1천명(0.3%) 감소
‘17년 4/4분기부터 ‘18년 1/4분기 동안 채용계획인원은 303천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천명(0.3%) 감소

(직종별) 채용계획인원은 경영？회계？사무 관련직(39천명), 운전 및 운송 관련직(36천명), 영업 및 판매 관련직(28천명), 기계 관련직(25천명) 순으로 많음

(산업별) 제조업(88천명), 운수업(33천명), 도매 및 소매업(32천명),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6천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21천명) 순으로 채용계획인원이 많음

(규모별) 300인 미만(270천명)이 300인 이상(33천명)에 비해 채용계획인원이 많음

전년동기대비 300인 미만은 1.6% 감소하였으나, 300인 이상은 11.1% 증가

문  의:  노동시장조사과 박경희 (044-202-7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