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현대백화점은 오는 추석을 맞아 사회적기업 상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엄선하여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본점, 목동점, 판교점, 천호점, 무역센터점, 충청점 등 6개 매장에서는 직접 선물 세트를 구매할 수 있고 다른 매장에서는 카탈로그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결혼 이주 여성을 고용하여 다문화 가정을 위한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사임당 푸드’의 한과세트와 고령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궁골식품’의 장류세트, 공정무역을 통해 제3세계 국가의 자립에 기여하는 ‘AFN’의 공정무역 다과 세트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아직 선물세트를 구매하지 못했다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동시에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사회적기업의 선물세트를 구매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진흥원과 현대백화점은 「사회적기업 지원 양해각서」체결 후 사회적기업 PASSIONISTA 지원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협업하고 있다.
  
진흥원 오광성 원장은 “이번 명절 선물세트 판매전이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사회적기업 제품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의:  판로지원팀 김영일(031-697-7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