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오광성, 이하 “진흥원”)과 KB국민은행(대표 윤종규)은 11월 25일 서울 명동 한국YWCA연합회 강당에서「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혁신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3곳에 지원금을 전달하였다.

본 프로젝트는 사회혁신을 위한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들에 총 1억원의 기술혁신 지원금을 전달하여 사회문제 해결과 고용창출을 동시에 지원하는 사업이다.본 프로젝트는 KB국민은행과 진흥원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사회적기업활성화 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수행한다.

최종 선정된 ㈜리블랭크, ㈜두손컴퍼니,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은 혁신적인 제품개발과 기술연구를 통해 사회문제해결에 이바지하고, 지속적으로 고용 창출방안을 인정받아 지원금을 수여하게 되었다. 3개 기업에는 사회혁신지원금과 함께 향후 1년여 동안의 사업 전반에 멘토링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사회혁신 프로젝트」지원금 전달식에는 오광성 진흥원장을 비롯해 오평섭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 안재웅 사회적기업활성화 지원센터 이사장 등 관계자들과 지원 대상 ‘(예비)사회적기업’ 임직원이 참석했다.

 진흥원 송남철 판로지원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KB국민은행을 비롯한 다양한 국내 기업들이 사회적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혁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의:  자원연계팀 이은수 (031-697-7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