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사내하청업체 고용·산재보험 전부 가입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업체 146개소 모두 고용·산재보험에 가입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1개월 미만 일용근로자에 대하여도 산재보험은 물론, ‘04.1.1부터는 고용보험(실업급여)까지 적용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사내하청노동자 노동조합원 세경기업 소속 전용기씨는 ‘04.2.23『현대중공업 사내하청노동자노동조합 공개활동선언』제목의 기자회견시 “4대보험의 미적용, 연장근무와 휴일근무시 적용되어야 할 50% 가산금 미지급, 연월차 및 주차미적용은 물론이고 언제든지 회사 밈대로 퇴직금조차 없이 해고가 자행되고 있다.”고 하였으나, 4대보험중 고용·산재보험 누락사업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매일노동뉴스는 ‘04.2.25 『현대중 사내하청노동자 노동실태』(5면) 제목의 기사중 “일당직의 경우 4대 보험에도 가입되어 있지 않은 것은 물론”이라고 하였으나, 산재보험은 이미 시간제, 일용직 등 근로 형태에 관련없이 모든 근로자에 대하여 적용하여 왔다.

고용보험은 1월 미만 일용근로자에 대하여 고용안정 및 직업능력개발사업 부분만 적용하여 왔으나, ‘04. 1. 1부터는 실업급여 부분까지 모두 적용하고 있다.